1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에서는 첫 번째 생방송에서 살아남은 박시환이 합숙소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스타K5’멤버들은 합숙소에 들어선 박시환을 반겼지만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박시환은 “그냥 뭐 딱히 아주 친한 사람도 없다”고 말한 뒤 “사실 섣불리 말 걸기 어색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에 플랜비는 “박시환은 말도 없고 차갑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잘 안다. 먼저 다가가주고 싶다”고 말한 뒤 짝꿍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함께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고, 플랜비는 박시환에게 “시도때도 없이 멋있다”환영했다. 박시환은 “내가 모르는 행복을 느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5’는 박시환 정은우 플랜비 박재정 송희진 김민지 장원기 등 7명의 합격자와 함께 지난주 탈락자 중 국민의 투표 승자 임순영이 참여한 두 번째 생방송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Mnet ‘슈퍼스타K5’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