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막 DMZ국제다큐영화제, 미디어아트전 공동 개최

입력 2013-10-14 1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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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막하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17일 개막하는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헤이리예술마을과 함께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연다.

‘상상동화-두번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영화제 개막일인 17일 시작해 폐막 하루 전인 22일까지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열린다.

영화제 집행위원인 연기자 이광기가 기획자로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아티스트 이용백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로 선정한 전준호, 탈북 작가 송벽,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DMZ을 주제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11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경기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평화, 생명,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23일까지 일주일동안 경기도 고양시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와 아람누리 공연장 등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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