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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6)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오른쪽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11명의 1군 선수들과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지난 9월 28일 알메리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 중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해 전반 28분 만에 교체됐다.
메시는 이후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바야돌리드전에 결장한 데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이날 부상에서 회복한 메시는 오는 19일 오사수나전을 목표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부상 회복의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사진|‘메시 훈련복귀’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