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투빅, 가을맞이 정동극장 콘서트

입력 2013-10-15 10:35: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그림과 투빅이 18일과 11월1일 각각 서울 정동 정동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정동극장에서 가을을 맞아 기획한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라는 콘서트로 10월17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릴레이 콘서트 중의 하나로, 평일 점심시간과 금요일 퇴근시간, 토요일 오후 정동 일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음악회이다.

‘걷고 싶은 길, 정동에서 듣고 싶은 음악’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에는 김그림, 투빅 외에도 김창완밴드, 박주원 등 어쿠스틱한 감성의 가수와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그림은 이날 데뷔 이후 발표된 노래들과 팝송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그림의 이날 무대에는 톡식과의 듀엣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투빅은 KBS 2TV 드라마 ‘굿닥터’ 삽입곡 ‘사랑하고 있습니다’ 등 인기곡과 발표곡을 부를 예정이다.

김그림과 투빅의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공연은 18일 오후 6시40분, 11월1일 오후 6시40분에 시작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