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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26·LA 다저스)이 5회 안타를 허용하며 노히트노런 행진이 끝났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던진 현재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중이다.
류현진은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으나 5회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노히트노런 행진이 끝났다. 류현진은 그러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한편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