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칼소 본헤드플레이, 세인트루이스 추격 찬물

입력 2013-10-15 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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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다니엘 데스칼소(세인트루이스)의 본헤드플레이가 류현진(26·LA 다저스)을 도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

데스칼소는 5회 무사 1,2루에서 2루주자였던 데이빗 프리스의 대주자로 나섰다. 데스칼소는 그러나 후속 존 제이의 좌중간 뜬공 타구 때 본헤드플레이를 범하며 2루에서 포스아웃 됐다.

순식간에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은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피트 코즈마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한편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다저스가 2-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은 7회까지 던진 현재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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