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아빠 김구라 주사 폭로 “옷 벗어 고이 개고…” 깜짝

입력 2013-10-15 14: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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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주사’

김동현, 아빠 김구라 주사 폭로 “옷 벗어 고이 개고…” 깜짝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아빠의 주사를 폭로했다.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아빠(김구라)는 취한 모습을 내게 단 한 번도 보여주신 적이 없다. 반면 엄마는 술만 취하면 인간미가 철철 넘치는 분이라 혀가 다 꼬여서 ‘나 술 안 머거떠’라며 주사를 부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회식 후 집에 와서도 옷을 고이 벗어 개고, 방송 모니터는 물론이거니와 자신에 대한 기사 검색까지 하신 후 샤워도 말끔히 마치고 잠자리에 든다”며 김구라의 주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함께 회식을 했는데, 김구라의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거들었다. 개그우먼 이경실 역시 “김구라는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싶으면 어느새 사라진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유자식 상팔자’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김구라 주사’ 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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