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로맨틱한 손베개 ‘설렘지수↑’

입력 2013-10-16 09: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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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로맨틱한 손베개 ‘설렘지수↑’

드라마 ‘상속자들’ 이민호가 로맨틱 손베개를 선보였다.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는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에서 각각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가진 ‘제국그룹 상속자’ 김탄 역과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방송된 첫 회부터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농도 짙은’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어 이민호와 박신혜가 으슥한 밤 외지고 어두운 산장에서 잠을 청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게되는 장면이 포착돼 설렘을 높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곤히 잠든 박신혜의 머리를 손베개로 받쳐주는 든든한 상남자 이민호와 놀란 눈으로 이민호를 쳐다보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두근거리는 마음을 꾹 누른 채 억지로 잠을 청해보지만, 긴장된 설렘을 드러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감정선의 템포를 자유자재로 유지하면서 급이 다른 호흡으로 최고의 장면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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