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용의자’ 개봉 앞두고 2년만에 日팬미팅 개최

입력 2013-10-16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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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사진 제공ㅣ매니지먼트 숲

공유, ‘용의자’ 개봉 앞두고 2년만에 日팬미팅 개최

배우 공유가 12월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공유는 오는 24, 25일 양 이틀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일본 최대급 광고대행 그룹회사 ‘하쿠호도 DY 그룹’의 광고캐스팅 회사이자 공유 일본 소속사인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 팬미팅 ‘GONG YOO Premium Night 2013’을 개최한다.

이번 공유 단독 팬미팅은 지난 2011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3개 도시 순회 팬미팅에 이어 2년 만에 가지는 단독 팬미팅으로 올 연말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갖는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번째 만남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한 편의 쇼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이번 팬미팅은 평소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로맨스의 대표주자였던 공유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 앞에 나설 계획이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오랜 기간 촬영한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구성부터 대본, 큐시트까지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유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배우도 이번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했고 영화나 근황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년 만에 개최는 공유의 일본 팬미팅 ‘GONG YOO Premium Night 2013’는 오는 24, 25일 양 이틀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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