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원’의 한 장면. 사진제공|필름모멘텀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6일 공개한 편지에서 해당 어머니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 저희 피해자들의 길고 긴 싸움, 목숨과도 같은 자녀와 가정을 지키고픈 절박함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내일을 꿈꿔본다”고 적었다. ‘소원’은 아동성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