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윤두준이 응원… 신인 신지훈은 누구?

입력 2013-10-16 2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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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응원.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포미닛 현아, 비스트 윤두준 등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응원하는 신인 신지훈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둥이 지훈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들의 SNS 대화방을 캡처한 것.

사진을 살펴보면 대화방에서 신지훈은 "언니 오빠 안녕하세요. 큐브 막내 신지훈 입니다. 오늘 제 첫 음악이 발매 됐는데요. 막내가 선배님들께 신고하고자 무례함을 무릅쓰고 이렇게 기쁨반 설렘반으로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현아에 이어 권소현은 "귀엽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요. 응원할게요"라고 응원글을 보냈다.

윤두준 역시 "지훈아 힘내라. 노지훈 파이팅! 농담이고 노지훈도 파이팅, 우리 막내 신지훈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양요섭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지훈 렛츠고"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선배 가수의 응원을 받은 신지훈은 'K팝 스타-시즌 2'에서 피겨 꿈나무로 출연해 화제가 된 인물.

신지훈은 경연 무대에서 청아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색을 뽐내 심사위원들로부터 '고음 발성의 교과서'란 평을 받았다

이날 신지훈은 데뷔곡 '라잇 데어(Right The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련한 보이스가 가사의 슬픔을 배가시키는 서정적인 발라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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