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보아-길 ‘갑’ 결성! “임진각 접수하나?”

입력 2013-10-17 13:34: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무한도전 가요제’

가수 보아가 길과 함께 ‘무한도전 가요제’ 콘셉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B! D-1! Bring 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아가 MBC ‘무한도전-무도 가요제’ 무대에 함께 오를 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G.A.B’이라고 쓰인 모자를 쓰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G.A.B’은 ‘무도가요제’에 참여하는 길과 보아의 팀명으로 ‘길 앤드 보아(Gil And Boa)’의 스펠링을 따서 만든 것이다.

‘무한도전 가요제’ 보아-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길 보아 무대 가장 기대 된다”, “무한도전 가요제 본방사수!”, “길-보아 힙합 콘셉트인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년만에 열리는 ‘무한도전 가요제’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며 유희열, 보아, 지드래곤,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김C, 프라이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션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각각 팀을 이뤄 참석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