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kg거대 운석, 떨어졌을 당시 사상자 1200명… “헐”

입력 2013-10-17 1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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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kg 거대 운석’

‘600kg 거대 운석’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600kg 거대 운석’은 지난 2월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떨어져 약 1200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다.

이후 ‘600kg 거대 운석’은 호수 속에 있다가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이 운석은 인양 과정에서 3개로 나눠졌지만 하나의 온전한 형태일 경우 역대 최대 운석 가운데 하나로 꼽힐 정도로 거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600kg 거대 운석’이 지상에 떨어질 때의 충격은 약 500킬로톤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세계 2차대전 당시 히로시마에 터진 원폭의 33배”라고 평가했다.

한편 ‘600kg 거대 운석’ 인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kg 거대 운석 대박이네”, “600kg 거대 운석 신기하네요”, “600kg 거대 운석 충돌 당시 왜 화제가 안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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