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적발 후 미국 도피, 비앙카 남편 한효승은 누구?

입력 2013-10-17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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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지난 4월‘대마초 혐의’로 기소된 직후 고향인 미국으로 도피한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남편 한효승까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미녀들의 수다’출신인 비앙카는 지난 2011년 10월 인터넷 쇼핑몰 CEO 한효승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앙카는 당시 방송에서 “남편과 놀다가 만났다.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술을 먹다 보니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내가 술 취한 척하고 남편에게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앙카는 현재까지 세 차례의 공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으며, 검찰의 자진 입국 권유에 응하지 않고 있다.

또 지난 7월 말에는 한 지인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한편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1부(함석천 재판장)는 대마초 흡연 및 알선(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716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어 최다니엘과 함께 기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에게는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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