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혜리 “박중훈 가장 많이 때려” 고백

입력 2013-10-18 00:01: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혜리 해피투게더. 사진=해당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배우 유혜리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영화 촬영을 위해 박중훈을 때렸던 경험을 공개했다.

유혜리는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박준금, 김병옥, 정호근과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혜리는 "언제 뺨을 가장 많이 때려봤냐"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에 박중훈 씨가 영화에서 바람난 남편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혜리는 "바람난 남편의 외도 현장을 보는 장면에서 20대 정도 때렸다. 또 시댁에 가서 30대를 때렸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유혜리는 "당시에는 동시녹음을 안 하고 후시녹음을 해서 한 번에 가야했다. 박중훈 씨를 생각하는 마음에 한 번에 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혜리는 "그 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남을 때려본 경험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