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북상…누리꾼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일본으로!”

입력 2013-10-18 1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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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프란시스코’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누리꾼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일본으로!”

제2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북상 중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가 지난 16일 밤 9시쯤 괌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최고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에 초속 36~47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는 중형 태풍이다.

이어 태풍 프란시스코는 17일 괌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8~12km의 느린 속도로 일본 열도를 향해 이동 중이며, 오는 21일 새벽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10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서쪽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한반도를 빗겨 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누리꾼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하더니…태풍 프란시스코 내리셨네”,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일본으로 진격하는 태풍 프란시스코”, “태풍 프란시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사람들 쓸어가라!”, “태풍 프란시스코…한반도로 오지마라!”, “태풍 프란시스코? 또 태풍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태풍 프란시스코’ 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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