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원조베이글녀 이제니 극찬 “지금의 손연재 같은 느낌”

입력 2013-10-19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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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이제니

연기자 이제니가 새삼 화제다.

성시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 코너에서 '유명 운동선수와 서로 호감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됐다.

샘 해밍턴은 "유명인과 로맨스는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것 같다"며 "이제니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어릴 때 판타지 스타는 김미숙과 이미숙이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과거 신동엽과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니를 좋아하는 이성 스타일로 꼽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말에 격하게 공감하며 "이제니 정말 매력있다. 그 시대의 손연재같은 느낌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이제니가 오르며 다시금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9년생인 이제니는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당신은 누구시길래', '뉴 논스톱', '황태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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