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손나은 결국…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3-10-20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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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손나은이 태민의 장난에 속아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손나은이 태민과 가을 데이트를 즐기다 마음에 상처를 입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민은 손나은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 계획을 세우며 마음이 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손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손을 진짜 잡기 싫어하는 것 같았다. ‘너무 힘들고 불편했고 이 정도 했으면 됐지 않느냐’ 이런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처음엔 같이 좋아했는데 이젠 나만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이제 ‘우결’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항상 그랬듯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못주기 때문에 끝나버린 인연들처럼 오빠도 그런 거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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