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사 논란’ 이유린, 매춘 알선 메시지 공개 ‘경악’

입력 2013-10-21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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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문자메시지 공개

성인연극 무대에서 ‘실제 정사 논란’을 일으킨 배우 이유린의 글이 화제다.

이유린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 날 많이 울었던 날이네~ 내가 돈 없을 때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을 때 오빠를 알게 되었지. 사람들이 나한테 돈과 관련하여 잠자리 요구해도 난 거절했어. 돈보다 중요한 건 믿음과 마음이고 사랑이니까. 힘들고 아픈 거 가난하게 된 거 다 참았는데. 잠시나마 사랑했고 행복했다. 이젠 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프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휴대전화 메시지를 캡쳐해 올렸다.

이유린이 올린 사진 속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는 발신자가 지워진 상태로 “그 친구랑 일주일에 2번 같이 자며 하는 조건에…”라는 매춘을 알선하는 듯한 내용이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이유린은 “돈을 벌기 위해 성인연극을 시작했다. 전 남자친구에게 상처를 받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낳았다.

이유린은 “한 남자를 알았고 죽도록 사랑했지만, 그 남자는 내가 알몸연기하며 벌어온 모든 돈을 가로챘다”며 “(그 남자는) 날 창녀 취급했고 때론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오랜 시간을 길거리에서 노숙생활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다 이유린은 전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을 알고 좌절해 수면제를 먹고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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