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단발 변신,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모르고 “아차”

입력 2013-10-24 1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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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단발 변신’

가수 아이유가 3년간 기른 머리를 자르고 단발로 변신해 화제다.

아이유는 23일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보이는 라디오임을 알지 못한 채 출연했다가 단발 머리를 얼떨결에 공개했다.

한 청취자가 “단발머리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자 아이유는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몰랐다. 아차 모자 안 가져왔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기하는 “예쁜데 왜 모자를 써서 가리려 하나”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최대한 숨기고 싶었다. 다음 주 무대에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3년간 기른 머리를 자르니 허전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단발 변신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단발 변신, 단발도 잘 어울려”, “아이유 단발 변신, 어떤 헤어스타일이든지 여신이네”, “아이유 단발 변신,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유 단발 변신’ SBS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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