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지우’ 소이현 “실제로 만난 최지우가 내게…” 눈길

입력 2013-10-25 08: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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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전주 최지우'

소이현 '전주 최지우'

배우 소이현이 닮은꼴 배우 최지우와 첫 만남과 얽힌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박중훈과 김민준, 소이현, 엄태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이현은 입고 나오는 것마다 완판되는 완판녀와 '전주 최지우'라는 별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내가 중학교 때 최지우 선배가 데뷔했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선배의 닮은꼴로 인기가 많았었다. 당시 나의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MC들이 "최지우를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소이현은 "과거 연기대상 시상식 화장실에서 마주쳤다"고 밝혔다.

그는 "최지우 선배가 3초간 말이 없더라. 그러더니 '예쁘다'라고 말했다"고 재미난 일화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민준은 공개 연인인 안현모 기자의 요리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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