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 스포츠동아DB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승우는 지난해 드라마 '마의' 이후 7개월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승우가 출연하는 작품은 단막극이다. '마의'를 맡았던 최정규 감독이 메인 연출자로 데뷔하는 작품이다. 곧 촬영에 돌입한다.
조승우는 '마의' 출연 당시 최 감독이 메인 연출자로 데뷔하면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최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막극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조승우는 현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를 연습 중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최 감독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
조승우가 출연하는 단막극은 작가 이상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마의'의 김이영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한편, 조승우는 뮤지컬 '헤드윅' 이후 '맨 오브 라만차' 연습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