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승우, MBC 단막극 출연… 7개월 만에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3-10-25 1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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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 스포츠동아DB

배우 조승우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조승우는 지난해 드라마 '마의' 이후 7개월 만에 TV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승우가 출연하는 작품은 단막극이다. '마의'를 맡았던 최정규 감독이 메인 연출자로 데뷔하는 작품이다. 곧 촬영에 돌입한다.

조승우는 '마의' 출연 당시 최 감독이 메인 연출자로 데뷔하면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최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단막극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조승우는 현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를 연습 중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최 감독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

조승우가 출연하는 단막극은 작가 이상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마의'의 김이영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한편, 조승우는 뮤지컬 '헤드윅' 이후 '맨 오브 라만차' 연습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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