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소집해제 소감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입력 2013-10-25 15: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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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소집해제’

가수 환희(황윤석)가 2년 간의 공익 대체복무를 마치고 25일 소집 해제됐다.

환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성동구청에서 소집 해제된 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며 “소집해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에 잠을 세 시간밖에 자지 못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이날 국내외 약 100 명의 팬이 환희의 소집해제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환희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소집해제 후 본인의 음악과 소속사 후배 마이네임의 앨범 작업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라며 “환희가 어떤 음악을 들고 팬들에게 돌아올지 기대해 달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환희의 소집해제 소식에 누리꾼들은 “환희 소집해제, 컴백 환영” “환희 소집해제, 진짜 사나이다” “환희 소집해제, 노래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환희 소집해제’ 에이치투미디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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