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8대 스펙, 취업문 점점 좁아져… ‘뭐길래?’

입력 2013-10-25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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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취업 8대 스펙’

취업에 필요한 ‘취업 8대 스펙’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2년에 청년들이 꼽았던 ‘취업 5대 스펙’(학벌, 학점, 토익, 자격증, 어학연수)에서 3개의 스펙이 더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 결과 취업에 필요한 스펙으로 }봉사, 인턴, 수상 경력’까지 추가돼 이제는 ‘취업 8대 스펙’이 됐다.

구직자들은 취업 스펙을 쌓느라 노동시장 진입도 늦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20~24세 고용률은 44.5%로 10년에 비해 9.1% 감소했다.

‘취업 8대 스펙’ 소식에 누리꾼들은 “취업 8대 스펙, 하나 하기도 쉽지 않은데…”, “취업 8대 스펙, 이걸 언제 다 채우나”, “취업 8대 스펙, 스펙 갖고 있다고 취업 되는 것도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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