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연기력, 물에 빠져 허우적…류수영도 ‘당황’

입력 2013-10-28 11: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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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연기력. 사진출처 | MBC

‘박형식 연기력’

박형식의 실감 나는 연기에 류수영이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해군교육사령부에서 병영 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멤버들은 올가미 구조 교육을 받았고, 실제 상황처럼 연습에 나섰다. 박형식과 류수영은 짝을 이뤄 교육생들 앞에서 섰다.

익수자 역을 맡은 박형식은 실제 물에 빠진 것처럼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형식은 물에 빠져 겁에 질린 어린아이처럼 허우적거리며 ‘꼬로로록’ 소리를 입으로 재현하는 등 연기에 열중했다.

박형식을 구하러 물에 뛰어든 류수영은 박형식의 연기에 당황했고, 결국 시간 내에 그를 구해내지 못했다. 류수영은 교관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반면 ‘불꽃 연기’를 선보인 박형식은 “아주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박형식의 연기력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연기력, 류수영 당황할 정도?”, “박형식 연기력, 귀여워~”, “박형식 연기력, 이제 완전 ‘진짜 사나이’에 적응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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