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라스’ 남자들의 선택은?

입력 2013-10-31 0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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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연기자 이태임과 클라라가 뜻밖의 몸매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구리구리특집'으로 배우 이태임, 양동근, 장미여관 육중완,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태임의 과거 수영복 몸매를 공개하며 MC들은 클라라 이야기를 꺼내들었다. 최근 가장 핫한 몸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라와 숨은 강자 이태임의 몸매 비교를 도마 위에 올린 것.

MC들은 이태임에게 "요즘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지 않다. 나이도 비슷하고 의식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곁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구라와 육중완은 망설임 없이 이태임의 손을 들어줬다. 김구라는 "클라라보다는 이태임"이라고 말했고 육중완은 "클라라도 이태임에겐 못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태임은 "사진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박빙이다", "이태임 클라라 몸매 괜히 웃겼다", "이태임 클라라 몸매 대결 은근 신경전이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은 클라라 아침 식단도 화제가 됐다. 클라라는 아침 메뉴로 닭가슴살과 채소로 볶음밥을 만들어 소량을 섭취하며 "포만감은 식사 후 20분 정도 후에 든다. 아쉬울 때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태임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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