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무릎 베개 남자가 정우? “사귄 건 맞지만…”

입력 2013-10-31 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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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김진 정우 열애설…“이미 결별, 최근 만난 적 없다”

배우 정우와 패션디자이너 김진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이 누리꾼들의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우와 김진의 무릎베개 셀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진이 회색 티셔츠를 입은 이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다. 이때 또 다른 사진 속 정우의 옷 색이 김진의 사진 속 의상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주인공이 정우가 아니냐”고 의심한 것.

31일 한 연예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우와 김진이 2년째 교제하고 있으며 식사자리에 자주 동석한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정우 씨와 김진 씨가 1년 정도 사귄 것은 맞지만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우 씨가 드라마 일정 등으로 바빠지면서 만남조차 가진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김진 정우, 진짜?”, “김진 정우, 무슨 사이지?”, “김진 사진 속 남자가 정우?”, “김진 정우 열애설이라니 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는 2002년 영화 ‘7인의 새벽’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짱구 역을 연기해 이름을 알렸다. 올해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손태영과 러브라인을 펼쳤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김진은 여성 그룹 디바 출신으로 현재 패션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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