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양상국에 분노… ‘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3-11-04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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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양상국’

개그맨 유민상이 양상국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민상이 의자에 앉아 양상국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민상은 화가 많이 난 듯한 표정이고 양상국은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양상국은 이날 연기자 천이슬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유민상은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안 생겨요’ 코너에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남자를 소재로 한 개그를 펼치고 있다.

솔로인 유민상은 열애 사실을 밝힌 양상국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는 것처럼 보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민상과 양상국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민상 양상국, 양상국 불쌍하네”, “유민상 양상국, 설정이라도 재미있다”, “유민상 양상국, 표정이 리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민상 양상국’ 유민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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