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결혼관 “한쪽만 인내하고 복종하는 관계는 싫다”

입력 2013-11-05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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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결혼관 공개

‘이지아 결혼관’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5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센션 웨딩홀에서 열린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제작발표회에서 “한 쪽에만 맞추고 인내하고, 복종하는 관계는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결혼이 가장 행복한 결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지아는 “시간이 참 빠르고 놀랍다. 2년 만에 컴백이라는데 2년이 된 지도 몰랐다”며 “김수현 선생님 작품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연기자들이 꿈꾸는 작품이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이지아는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두 번째 결혼을 한 전직 쇼핑호스트 오은수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부모 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는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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