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최근 모습’
가수 이정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11.08. 내일 아침. Part.02 티저 공개. ‘같이 사랑했는데’(Duet with 하동균)”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정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앨범에 관한 소식이다.
또 이정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에 함께 작업한 하동균의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동균은 훤칠한 이목구비를 드러낸 옆모습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이 모습에 이정은 “뮤직비디오 풀버젼 공개되면…. 하동균 때문에 여성분들 여럿 설레겠어 이거. 잘 나왔구만 그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정의 신곡 ‘같이 사랑했는데’는 오는 12일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은 최근 가수 아이유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 남자”라고 지목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그는 원티드의 멤버로 훈남외모와 달리 중저음의 보이스 컬러로 주목을 받은 실력파 보컬이다.
사진=‘하동균 최근 모습’ 이정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