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조윤진(도희), 명동 프리허그 확정…8회 방송 시청률 7% 돌파

입력 2013-11-10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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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도희) 프리허그 확정’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방송 4주(8화 방송) 만에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9일(토) 방송된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이 평균시청률 7.1%와 순간최고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방송이 아닌 케이블인 것을 감안했을 때 경이적인 기록이 아닐 수 없다.

8회 만에 7%를 돌파하면서 출연자 중 한 명인 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극 중 여수 조윤진 역을 맡고 있는 도희는 방송 초반 시청률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주인공 7명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고, 그 중 가장 낮은 시청률 7%를 적은 도희가 가장 먼저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됐다. 10%를 돌파하게 되면 5명이 공약을 실행해야 한다.

한편 가장 먼저 명도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된 도희는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극 중 서태지 열혈팬 조윤진으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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