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심경글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 참 많네”

입력 2013-11-11 2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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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 심경글’

은혁, 트위터 해킹 심경글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 참 많네”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트위터 계정을 되찾은 뒤 심경 글을 올렸다.

은혁은 1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고소미’ 먹고 싶은 사람들 참 많네(고소 당하고 싶은 사람이 참 많네). 트위터 친구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트위터 해킹으로 사적인 글이 잇달아 게재된 것에 대한 사과로 보인다.

현재 앞서 해킹으로 게재된 글을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날 오후 은혁의 트위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 이후 사적인 글이 잇달아 게재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은혁의 소속사는 트위터 측에 곧바로 신고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은혁의 트위터가 해킹당했다”며 “이미 신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트위터 해킹을 당한 바 있다.

사진|‘은혁 트위터 해킹 심경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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