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표절 문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 (전문포함)

입력 2013-11-13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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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공식입장 “표절 문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공식입장을 표했다.

아메바컬쳐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라이머리의 ‘I got C’와 관련돼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이번 이벤트가 표절 논란으로 퇴색된 것은 아닌지 우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MBC 무한도전 제작진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음악에 관심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대한 표절 논란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욱 성숙한 자세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하 아메바컬쳐 공식입장 전문>

최근 당사 소속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I got C’와 관련돼 불거진 불미스러운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기부 활동을 비롯해 좋은 취지를 가지고 시작한 이번 이벤트의 의미마저 이번 논란으로 퇴색된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음악에 관심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입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이번 논란으로 불거진 문제를 비롯한 모든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더불어 7년의 시간을 함께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보다 성숙한 자세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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