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살 조개, 자연의 신비를 인간의 욕심이 그만…

입력 2013-11-15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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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살 조개

507살 조개

‘507살 조개’

507살 조개가 화제다.

지구상에 실존하는 생명체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조개가 공개된 것. 조개의 나이는 무려 507살.

영국의 뱅거대학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 조사를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다 이 507살 조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 발견 당시 이 조개는 살아 있었는데 연구팀이 정밀 조사차 이 조개를 여는 실수를 저질렀고 조개는 결국 죽고 말았다고.

507살 조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7살 조개 궁금해”, “507살 조개, 결말이 황당”, “507살 조개 어째 이런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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