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옥에 티’ 이걸 어떻게 다 찾았지? ‘매의 눈’

입력 2013-11-16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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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옥에 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 1994 옥에 티.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1994 옥에 티’

인기드라마 tvN ‘응답하라1994’ 옥에 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이 날카로운 눈으로 찾아낸 ‘응답하라1994 옥에 티’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응답하라 1994 옥에 티’ 게시물에는 1994년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1994’ 속 옥에 티들을 찾은 부분을 소개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4’에 등장하는 ‘쿼터제 계기판’는 사실 1997년에 도입된 것이다. 패스트푸드점의 징거버거 역시 1997년에 등장했고 염색 머리는 1995년 가수 서태지의 영향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성나정(고아라), 해태(손호준), 삼천포(김성균) 등이 재학 중인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도 1994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쓰레기(정우)가 보던 만화책 슬램덩크 31권과 드래곤볼Z 컬러판도 1994년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한편 ‘응답하라 1994 옥에 티’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1994 옥에 티, 열정이 대단해” “응답하라1994 옥에 티, 이걸 다 어떻게 찾았을까” “응답하라1994 옥에 티, 정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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