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희는 1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집안 반대를 무릅쓰고 댄서의 길을 택해 받은 혹독했던 대가를 고백했다.
가희는 “부모님이 제가 춤추는 걸 너무 싫어하셨다. 억지로 강원도 대학으로 보내버리시길래 나중에는 집을 나왔다. 가출해서 춤을 췄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희는 가족보다 꿈을 택한 대가로 받게된 혹독했던 시간들을 털어놨다. 가희는 “아르바이트를 여러 개 하며 연습실을 다녔다. 떡볶이 컵라면 등으로 배를 채우곤 했다. 연습실 가며 지하철 비를 낼 돈이 없어서 지하철 개폐기를 넘어다니곤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MBC ‘사람이 좋다’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