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 전 로봇’ 부품이 600개나… 정교함에 깜짝

입력 2013-11-16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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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년 전 로봇.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240년 전 로봇’ 무려 240년 전의 로봇이 공개돼 인터넷 상에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40년 전 로봇'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240년 전 로봇’ 사진은 240년 전 만들어진 글 쓰는 로봇으로 필기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240년 전 로봇’은 18세기 후반 스위스 출신의 시계장인 피에르 자케-드로가 아들들과 만들었다.

또한 ‘240년 전 로봇’은 600개의 부품으로 이뤄졌고 휠을 돌려 글자를 적는다. 글을 쓰는 동안 눈은 글자를 따라가고 펜이 잉크를 찍을 때는 고개도 돌아간다.

이러한 ‘240년 전 로봇’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240년 전에 로봇이라니’, ‘240년 전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정교하다’, ‘240년 전 로봇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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