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서른살 생일 팬미팅 ‘개념 기부’ 훈훈한 마음 전달

입력 2013-11-17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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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서른살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리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모까페에서 서른살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었다.

‘30th ALi's Birthday Party’의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팬들은 알리에게 깜짝 이벤트와 케이크를 선물했다.



알리는“항상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팬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합니다.단순 가수와 팬사이가 아닌 가족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시간 함께 해 주신 알리사랑 여러분 사랑합니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항상 함께하길 바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알리는 팬과의 직격 Q&A 와 선물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그는 팬들과 함께 준비한 유니세프 기부금 증정식으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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