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이대형 언급, “우리랑 붙지 않을 땐…”

입력 2013-11-17 2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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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이대형 언급’

배우 신소율이 야구선수 이대형 선수를 언급했다.

신소율은 17일 자신의 트위터(@SHINSOYUL)에 “이 와중에 FA 기사. 좀 씁쓸하고 서운하고”라며 “LG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은 이대형 선수가 무지 어색하겠지만 많이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우리랑 붙지않을 땐 간간히 응원도 하고 그래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그동안 신소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G 트윈스의 팬임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응원을 펼친 바 있다.

17일 LG트윈스 소속이었던 이대형 선수의 이적 소식이 전해지자 이와 관련해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신소율 이대형 언급에 누리꾼들은 “신소율 이대형 언급, 서운했나 보네” “신소율 이대형 언급! 이대형 반응도 궁금하군요” “연예인 중에 LG팬들이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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