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많이 닮았어! “신기하네”

입력 2013-11-19 0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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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년 전 화성’

재현된 40억년 전 화성의 영상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최근 40억 년 전 화성의 모습을 영상으로 재현해 공개했다.

NASA가 공개한 1분 52초 분량의 영상은 화성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화성이 처음에는 두꺼운 대기로 뒤덮였다가 액체인 물이 가득한 바다도 있었으며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떠 있는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후 세월이 흐르자 화성은 점차 붉은색으로 변했으며 물이 마르고 붉은 땅이 드러나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불모지가 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40억년 전 화성’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40억년 전 화성, 무섭다”, “40억년 전 화성, 지구와 정말 흡사하네”, “40억년 전 화성, 생명체가 살았을 수도 있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40억년 전 화성’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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