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그래피티, 범행 시각 밤…사건은 미궁 속으로

입력 2013-11-19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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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그래피티’

무궁화호 열차에 그려진 대형 그래피티가 논란이 됐다.

코레일 측은 18일 무단으로 행한 대형 그래피티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13일에서 15일 사이 무궁화호 객차 1량 화물열차 1량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 1량 등에 대형 그래피티가 그려진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범행 시각이 밤이었기 때문에 CCTV에는 정확한 장면이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궁화호 그래피티는 부전역 차량 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전동차와 화물열차 그래피티는 정확한 발생 지역이 파악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궁화호 그래피티, 왜 그렸대” “무궁화호 그래피티, 예술이냐 범행이냐” “무궁화호 그래피티, 처벌받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무궁화호 그래피티’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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