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도로, 매년 사망자 수가 무려… ‘경악’

입력 2013-11-19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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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도로’

‘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One of the most dangerous roads in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소형 버스가 좁다란 길을 겨우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버스와 도로와의 간격은 매우 좁아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도로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볼리비아의 ‘융가스 도로’라고 추측하고 있다.

‘융가스 도로’란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의 산악지역에 위치했다. 1930년대 볼리비아-파라과이 전쟁 당시 붙잡혔던 파라과이 포로들이 건설했으며, 매년 200~300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서운 도로, 그냥 걸어가면 안 되나?”, “진짜 무서운 도로, 사고 자주 일어나겠네”, “진짜 무서운 도로, 보기만 해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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