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오해한 개 ‘위기에 처한 주인 보더니…충견이네’

입력 2013-11-22 09:45: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황을 오해한 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상황을 오해한 개’

‘상황을 오해한 개’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황을 오해한 개’라는 제목의 사진 몇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상황을 오해한 개’ 사진 속에는 위태로운 모습으로 절벽에 매달려 금방이라도 추락할 듯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남성은 사실 안전한 곳에서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상황을 오해한 개는 주인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하고 주인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남성을 끌어당기며 주인을 구하려는 충성심을 발휘한 ‘상황을 오해한 개’의 행동에 주인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상황을 오해한 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을 오해한 개, 예뻐하지 않을 수 없겠다” “상황을 오해한 개, 멋지다” “상황을 오해한 개,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