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월드투어 중 MAMA 특별 출연…21일 홍콩행

입력 2013-11-22 1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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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22일 저녁 홍콩에서 개최되는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꾸민다.

22일 오전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가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이에 미국에서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입국, 21일 저녁 다시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월드투어 중인 만큼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베스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인피니트의 MAMA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인피니트는 올해 초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곡 ‘남자가 사랑할 때’와 카리스마 넘치는 곡 ‘데스티니’로 변신의 변신을 거듭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만의 변함없는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해 왔던 바, ‘남자 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등의 후보에 올라있다.

인피니트는 현재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ONE GREAT STEP’에 매진하고 있다. 8월 서울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콘서트는 아시아 주요 지역을 거쳐 미국의 LA, 산호세, 워싱턴 D.C, 뉴욕 지역의 콘서트 모두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은 상태다.

MAMA 무대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기 전 인피니트는 뉴욕에서의 콘서트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월드투어 뉴욕 콘서트 역시 쇼케이스의 열기를 그대로 가져와 K-POP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MAMA 무대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인피니트는 홍콩일정 후 유럽으로 출국, 11월 27일 영국 런던과 12월 1일 프랑스 파리 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12월 6일 두바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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