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살 조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507살 조개’ 발견 소식이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7년 전 기후변화 조사를 위해 아이슬란드의 해저를 탐사하다가 ‘507살 조개’를 발견했다.
지구상에 살아있는 동물 중 최고령 생물체였던 ‘507살 조개’는 발견 당시에는 살아 있었지만 연구진이 정밀한 조사를 위해 조개를 열자 즉시 죽고 말았다.
하지만 ‘507살 조개’의 죽음으로 연구를 통해 당시의 해양 환경과 갖가지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07살 조개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7살 조개 광해군 4년부터 살았는데” “507살 조개 죽음이 너무 허무해” “507살 조개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