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뮤직, 엔젤터치와 손잡고 신개념 모바일 기부 ‘선행’

입력 2013-11-25 1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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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에코브릿지, 아이투아이, 김거지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는 산타뮤직이 모바일 기부플랫폼 ‘엔젤터치’와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산타뮤직’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맞춤 행보, 모바일을 통한 신개념 기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엔젤터치’는 국내 유일의 CPI특허(스마트폰 앱처치를 통한 리워드)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개념 모바일 기부플랫폼으로 스마트폰앱 설치와 광고 시청만으로도 기부를 할 수 있다.

산타뮤직과 엔젤터치는 ‘아티스트와 IT 기술이 만나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서로의 의지를 확인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산타뮤직 이수근 대표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감성을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참 좋다. 이번 ‘엔젤터치’와의 작업을 통해 현실적인 도움까지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엔젤터치 최용원 대표는 “선물 같은 음악을 들려주는 산타뮤직 아티스트들과 기부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11월 25일부터 ‘엔젤터치’에는 산타뮤직 아티스트들의 기부캠페인이 전개되며 누구라도 스마트폰앱만 설치하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적립된 기부금은 산타뮤직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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