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김범 커플룩, 할리우드 스타일? ‘느낌 아니까’

입력 2013-11-25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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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과 김범이 커플룩을 입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문근영과 김범이 커플룩을 입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문근영-김범 커플룩, 할리우드 스타일? ‘느낌 아니까’

‘스타커플’ 배우 문근영과 김범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25일 오후 2시 45분 영국 런던에서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달 초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마치고 유럽으로 출국했던 두 사람은 한 달여 만에 손을 꼭 잡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문근영과 김범은 이날 입국 현장에서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할리우드 스타들이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한껏 중무한 듯한 느낌이다. 두 사람은 전반적으로 블랙 톤으로 드레스 업했고, 그레이 톤의 후드와 각기 다른 선글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냈다.

또 레오파드(호피무늬)로 포인트를 줘 다소 밋밋할 수 있는 공항패션에 멋을 살렸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일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각각 소속사를 통해 “10월 초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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