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 광년에서 일어난 우주 폭발 관측이 화제다.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최신호를 통해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 망원경으로 관측한 초대형 우주폭발 현상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 폭발 현상은 약 37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 폭발이 지구 인근에서 일어났다면 인류를 멸망시킬 정도의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는 “이번 폭발은 몬스터급으로 약 1분간 지속했지만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무섭다”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인근 아니라 다행이다” “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폭발 장면 예뻤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37억 광년 우주 폭발 관측’ NASA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