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인피니트 엘과 열애설 입증 아닌 강경대응 위해”

입력 2013-11-26 13: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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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도연. 사진출처 | 김도연 트위터

김도연 “인피니트 엘과 열애설 입증 아닌 강경대응 위해”

인피니트 엘과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김도연이 또 다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도연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사관님들 협조 잘 해주시겠다고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열애설을 입증하려고 트윗을 올린 게 아니고 강경대응 하겠다고 올린겁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구에겐 잠잠해진 일이겠지만 저에겐 두 달 동안 매일 지옥 같았습니다. 이런 글 보고도 제가 이해가 안 되시나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김도연이 올린 사진은 악플러의 심한 욕설이 담겨 있는 장문의 글이 담겨져 있었다.

앞서 김도연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모든 내용을 해명할 수 있는 증거들 녹취들 다 보유하고 있다. 나는 지금부터 내가 한 말을 실천하기 위해 강남구 경찰서에 도착하여 고소장을 접수 하러가기 전 이 글을 올린 것이며 이 이후론 악플러들과 악성루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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