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임영웅이 빌보드 코리아 차트를 장악했다.

4월 2주 차 빌보드 코리아에 따르면 임영웅은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총 15곡을 동시에 올렸다. 이와 함께 19주 연속 차트인 기록까지 이어가며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핫 100 차트에서는 ‘순간을 영원처럼’이 3위에 오르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사랑은 늘 도망가’ 8위, ‘들꽃이 될게요’ 9위, ‘그댈 위한 멜로디’ 10위 등 톱10에만 4곡을 올렸다.

빌보드 코리아 캡처

빌보드 코리아 캡처

이 밖에도 ‘우리들의 블루스’(12위), ‘비가 와서’(15위), ‘답장을 보낸지’(16위), ‘ULSSIGU’(17위), ‘Wonderful Life’(18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19위) 등 총 15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영향력도 이어졌다. 전 세계 K-뮤직 소비를 집계하는 ‘글로벌 K-송즈’ 차트 톱100에는 무려 14곡을 진입시켰다. ‘순간을 영원처럼’이 3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사랑은 늘 도망가’(71위), ‘들꽃이 될게요’(79위), ‘우리들의 블루스’(80위)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성과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과 지속적인 흥행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장기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이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